우리아이 폭풍성장기록
량현아 , 사랑해 그 첫번째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뱃속에서 나오자마자 의사선생님이 너를 내 배위에 올려다 놓으셨어.
너무나도 따뜻했던 너의 감촉은 아직도 생생하단다. 처음으로 젖을 빨던 그 순간을 기억해…
배운적도 없는데 그렇게 잘 빠는지… 이렇게 우리에게 찾아온 너,
이보다 더한 선물은 아마 이세상에 아니, 이 세상에 없을거야”
처음 엄마가 되었을 때, 그 설레임과 감동... 아이가 태어난 그 순간의 기록은 행복하면서도
긴장과 불안이 엄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한 해 한 해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데에 있어서 철학이 있어야 함을 느끼면서도
이런 저런 육아서 및 갖가지 입소문과 유행에 휩쓸려 팔랑귀처럼 주관이 흔들릴 때가 있곤 하기도 하지요.
자식농사는 평생 한 번이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에 부모들의 극성어린 열풍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가하지 않을 수 없겠죠.
지금 우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 정리하면서 “사람은 따뜻한 시선으로 자란다”는 문구를 떠올려 봅니다.
따듯한 시선이란 무엇일까요?
성장기록 포토북에 있는 사진과 글 속에서도 느끼는 것은 항상 부모로서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며 뒷받침해주고 시선을 언제나 고정시키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시선은 그냥 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같이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이
동반되어져야한다고나 할까요.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어서 육아일기를 쓰는 부모들이 많고, 좋은 화질의 카메라로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많이 담아놓는 것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되었죠.. 그래도 성장일기를 남겼다는 것은 정말 사랑이 없이는 만들지 못한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답니다.
아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해 놓은 엄마의 정성이 느껴져서 더 귀하게 느껴지는 뭔가 짠한 감동이 ^^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간다는 말을 실감하는것은 이렇게 성장일기를 볼때 더욱 크게 와 닿죠~
아직은 어려서 세세한 바램을 적을 수는 없겠지만,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엄마의 생각이 유쾌하고 재미있게 일기에 고스란히 담아 있네요
어떨때는 따뜻한 마음으로 , 어떨땐 냉철하게 ,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 묻어나는 성장일기는 정말 감동이예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 자식때문에 웃고, 우는 것이 부모라는 자리가 아닐까요.
여타의 육아일기나 성장포토부을 보다보면, '난 저렇게 못 하는데... 저 사람은 나랑 좀 다른 사람인가부다,
저 사람을 따라가려면 난 참 힘들겠는걸...'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한시름 놓으세요.
그냥 아이를 키우면서 그 때, 그 때마다 느낀 칭찬, 걱정, 근심, 희망... 등의 솔직한 언어로 표현하면 된답니다. 나중에 읽으면서 성장일기를 쓴 엄마 스스로가 감동하고 재미있어 하죠.
우리 아이의 성향을 낱낱이 기록하고, 일화를 꼬박꼬박 남겨놓고, 아이의 장래까지 생각해 보는 점이 기억에 남는 성장일기인것 같아요. 이렇게 열의를 보인다는 것은 어찌보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만큼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훗날에 아이가 다 큰 후 지난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이런 기억들이 자신들을 형성하고 또 어떤 부모가 되려고 노력 했는지 알게 되기를 바라는것이 모든 엄마의 마음이겠지요?
엄마와 함께 한 자랑스런 기억들을 물려주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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